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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양조 재벌 렘프 가문의 세인트루이스 대저택. 라거 맥주로 거부가 됐으나 사업 쇠락과 잇따른 가족의 비극으로 황폐화됐고, 이후 레스토랑·B&B로 운영되며 미국에서 손꼽히는 흉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