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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3월 서울 강변로의 차 안에서 정인숙이 총에 맞아 숨졌다. 오빠 정종욱이 범인으로 유죄를 받았으나, 권력층 연루 의혹이 끊이지 않으며 진상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1991년 1월 서울 압구정동에서 9세 이형호 군이 유괴됐다. 범인은 44일간 60여 차례 전화로 부모를 농락하며 몸값을 요구했지만 아이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되며 범인은 미상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