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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사요나
미해결도시전설

라 사요나

베네수엘라 평원(요스 야노스)의 구전에서 태어난 복수의 여귀 '라 사요나(La Sayona)'. 흰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밤길의 남자 앞에 나타나, 바람을 피웠거나 음욕을 품은 자에게만 정체를 드러내 응징한다는 전설이다. 단일한 실제 사건이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전역으로 퍼진 도덕적 경고담이자 살아 있는 민속이다.

전승 · 베네수엘라
폰티아낙
미해결도시전설

폰티아낙

말레이 군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에 전해지는 여성 흡혈 유령 '폰티아낙'. 출산 중 또는 임신한 채 죽은 여성의 원혼으로, 긴 검은 머리와 흰 옷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나타나 남성을 해친다고 하며, 바나나 나무·프랑기파니 향·아기 울음소리가 출몰의 징후로 거론되는 민속 전승이다.

전승~현재 · 말레이 군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루살카
미해결도시전설

루살카

물에 빠져 죽었거나 비명에 간 여성, 세례받지 못한 아이의 혼이라 전하는 슬라브 민속의 물의 정령 '루살카(Rusalka)'. 물가에서 노래와 미모로 남자를 홀려 깊은 곳으로 끌어들이고, 긴 머리로 발을 감아 익사시킨다는 전승이다. 19세기 이전에는 풍요를 부르는 정령으로 여겨졌으나 점차 위험한 여귀로 변모했고, 초여름의 '루살카 주간'에 가장 강성해진다고 믿어졌다.

전승 · 동·중부 유럽(슬라브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