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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베이에 '저주받은 와인 캐비닛'으로 올라온 디벅 박스는 손대는 사람마다 악몽과 불운을 겪었다는 서사로 영화까지 낳았다. 그러나 첫 판매자 케빈 매니스는 훗날 그 모든 것이 자신이 지어낸 '실시간 공포 이야기'였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