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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5,000m 고지의 빙하호 루프쿤드에서 1942년 수백 구의 인골이 발견됐다. 누가, 왜 죽었나—2019년 고DNA 연구는 단일 재난이 아니라 약 1,000년 간격을 둔 서로 다른 집단의 죽음임을 밝혀냈지만, 정작 그들이 왜 이곳에 왔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