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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해결도시전설
아스왕
낮에는 평범한 이웃이지만 밤이면 흡혈·식시·태아를 노리는 괴물로 변한다는 필리핀의 대표적 민속 괴물 '아스왕(Aswang)'. 스페인 식민지 기록부터 등장하며, 1950년대에는 미 CIA가 그 공포를 반군 진압 심리전에 이용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전승~현재 · 필리핀

미해결도시전설
마나낭갈
밤이 되면 상반신이 하반신과 분리돼 박쥐 날개로 날아오르고, 관처럼 생긴 긴 혀를 지붕 틈으로 밀어넣어 잠든 임산부의 태아를 빨아먹는다는 필리핀 비사야 지방의 흡혈 괴물 마나낭갈(Manananggal). 이름은 '분리하다'를 뜻하며, 남겨진 하반신에 소금·마늘·재를 뿌리는 것이 유일한 약점으로 전한다.
전승 · 필리핀

미해결도시전설
티크발랑
말의 머리와 발굽에 사람의 몸, 길고 앙상한 사지를 가진 거구의 정령 '티크발랑(Tikbalang)'. 필리핀 민속에서 숲과 산에 살며 밤길 나그네를 같은 자리를 맴돌게 하고 장난을 친다고 전해진다. 스페인 식민기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으며, 옷을 뒤집어 입거나 갈기에서 황금 가시를 뽑으면 그 마법을 깨거나 부릴 수 있다는 대처법이 함께 전한다.
전승 · 필리핀

논쟁중음모론
야마시타의 황금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아시아 각지에서 약탈한 막대한 금·보물을 필리핀 동굴에 숨겼다는 전설. 보물 사냥꾼 로헬리오 록사스의 '황금 불상' 소송은 마르코스를 상대로 승소했지만, 정작 '야마시타의 황금'이라는 보물 더미가 실재한다는 검증된 증거는 지금까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1940년대~현재 ·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