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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집마다 멀쩡히 살아남았다는 '우는 소년' 복제화. 1985년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이 퍼뜨린 '저주받은 그림' 전설은, 알고 보면 난연 코팅과 통계, 그리고 걸려 있던 끈이 먼저 타는 단순한 물리로 대부분 설명된다.
1945년 크리스마스이브, 한 집에 불이 났고 다섯 남매가 사라졌다. 그러나 잿더미에서 아이들의 유해는 나오지 않았다. 부모는 평생 아이들이 납치됐다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