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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1950년 미국 버몬트주 글래스턴베리산 일대에서 다섯 명이 잇따라 흔적 없이 사라졌다. 작가 조지프 시트로가 이 사건들을 묶어 '베닝턴 트라이앵글'이라 명명했지만, 그 묶음은 사건이 끝난 뒤 사후에 구성된 서사다.
1945년 크리스마스이브, 한 집에 불이 났고 다섯 남매가 사라졌다. 그러나 잿더미에서 아이들의 유해는 나오지 않았다. 부모는 평생 아이들이 납치됐다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