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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블루북

레벨랜드 정전 UFO 사건
1957년 11월 2~3일 밤, 미국 텍사스주 레벨랜드 일대에서 서로 모르는 운전자 여럿이 도로 위의 거대한 발광체를 목격하고 차량 엔진·전조등이 갑자기 멎었다가 물체가 떠나자 다시 켜졌다고 신고했다. 다섯 시간 동안 경찰에 들어온 신고는 십수 건. 공군 프로젝트 블루북은 뇌우 때 생긴 구상번개로 설명했으나, 그날 밤 실제로는 번개가 치지 않았다는 반박이 이어지며 논쟁이 남았다.

소코로 사건 (론니 자모라)
1964년 4월 24일 오후, 뉴멕시코 소코로의 경관 론니 자모라가 과속 차량을 쫓던 중 굉음과 불꽃을 보고 멈춰 달걀형 금속 물체와 흰옷을 입은 두 형체를 목격했다. 물체는 푸른·주황 불꽃과 함께 솟아 사라졌고, 현장에는 그을린 덤불과 네 개의 착륙 자국이 남았다. 미공군 프로젝트 블루북은 이 사건을 끝내 '미확인'으로 분류했다.

맨텔 사건
1948년 1월 7일, 켄터키 주방위공군 조종사 토머스 맨텔 대위가 거대한 은빛 비행물체를 추격해 P-51로 고도를 높이다 추락해 숨졌다. 'UFO를 쫓다 사망한 첫 조종사'로 알려졌으나, 공군은 당시 기밀이던 해군 스카이훅 고고도 풍선을 오인 추격하다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은 사고로 결론지었다.

마리아나 UFO 필름
1950년 8월 15일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 마이너리그 야구단 단장 닉 마리아나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물체 두 개를 16밀리 컬러 필름에 담았다. 가장 이른 시기의 UFO 컬러 영상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필름을 두고 공군은 'F-94 제트기 반사'라 했다가 부정했다가 다시 끌어들였고, 사라진 프레임 논란까지 겹쳐 70여 년째 미결로 남아 있다.

엑서터 UFO 사건
1965년 9월 3일 새벽 뉴햄프셔주 엑서터 인근 들판에서 18세 청년과 출동 경찰관 두 명이 붉은 빛을 깜빡이며 소리 없이 떠 있던 거대한 물체를 목격한 사건. 미 공군은 처음 '미식별'로 두었다가 야간 공중급유 훈련과 천체 오인으로 정리했으나, 목격자들은 끝까지 항공기설을 부인했다.

러벅 라이트
1951년 8~9월 텍사스주 러벅에서 텍사스공대 교수들을 비롯한 다수가 밤하늘을 빠르게 가로지르는 푸르스름한 빛 무리를 여러 차례 목격했다. 대학생 칼 하트의 사진이 라이프지에 실리며 전국적 화제가 되었고, 미 공군은 새 수은등에 반사된 물떼새 떼라는 자연 설명을 내놓았으나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