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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엘름 속의 벨라
미해결미제사건

위치 엘름 속의 벨라

1943년 영국 우스터셔 헤이그리 우드의 늙은 느릅나무 속 빈 구멍에서 신원 미상 여성의 백골이 발견됐다. 입 안에 천 조각이 물려 있었고 한쪽 손은 따로 떨어져 있었으며, 이듬해부터 '누가 벨라를 위치엘름에 넣었나'라는 낙서가 인근에 번졌다. 나치 첩보설과 마녀의식설이 제기됐으나 여성의 신원도 유골의 행방도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1943 · 영국 우스터셔 헤이그리 우드
셔그버러 비문
미해결미제사건

셔그버러 비문

영국 스태퍼드셔 셔그버러 하우스 정원의 18세기 '목자의 기념비'에 새겨진 글자열 'O U O S V A V V'와 그 양 끝 아래의 'D M'. 푸생의 그림을 좌우 반전해 옮긴 부조 아래 새겨진 이 열 글자는 라틴어 약자설, 연애 헌사설, 성배 암호설 등 온갖 해석에도 합의된 해답 없이 미해독으로 남아 있다.

18세기 · 영국 스태퍼드셔
스톤헨지
부분해결음모론

스톤헨지

영국 윌트셔 솔즈베리 평원에 기원전 약 3000~200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세워진 환상 열석. 거대한 사르센석과 250km 떨어진 웨일스에서 옮겨온 청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석 운반법과 정확한 용도가 오랜 수수께끼였으나 축조 단계와 기능 상당 부분이 규명되었다.

기원전 3000~2000년 · 영국 윌트셔
애거사 크리스티 실종
부분해결실종

애거사 크리스티 실종

1926년 12월, 세계적 추리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가 차를 채석장 부근에 버린 채 11일간 사라졌다 요크셔의 한 호텔에서 남편 정부의 성을 가명으로 쓴 채 발견된 사건. 발견됐으나 실종의 진짜 동기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1926년 12월 · 영국 (서리·요크셔 해러게이트)
폰테프랙트의 검은 수도사
논쟁중오컬트·심령

폰테프랙트의 검은 수도사

1966년 영국 웨스트요크셔 폰테프랙트 30 이스트 드라이브의 프리처드 가족 집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폴터가이스트 사례. 흩날리는 흰 가루, 바닥에 고이는 물웅덩이, 가구·집기의 이동과 투척, 검은 로브의 형체 목격담이 보고되었고, 작가 콜린 윌슨의 1981년 책으로 영국에서 가장 격렬한 사례로 회자된다.

1966~1969년 · 영국 웨스트요크셔 폰테프랙트
레이넘 홀의 브라운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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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넘 홀의 브라운 레이디

1936년 영국 노퍽 레이넘 홀의 큰 계단에서 'Country Life' 사진사 두 사람이 계단을 내려오는 듯한 흐릿한 여성 형체를 포착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유령 사진으로 불리지만, 이중 노출·렌즈 결함·연출 등 회의론이 끊이지 않으며 사진의 진위는 여전히 미해결로 남아 있다.

1936년(사진) · 영국 노퍽 레이넘 홀
미스터리 서클
부분해결초자연현상

미스터리 서클

밀밭에 하룻밤 새 나타나는 거대한 기하학 무늬. 1970~80년대 영국 윌트셔에서 폭증했고, 1991년 두 노인 바우어와 촐리가 '판자와 밧줄로 우리가 만들었다'고 공개 시연하면서 상당수가 인공 제작임이 입증됐다. 그러나 무늬는 더 정교해졌고,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식물 마디'를 둘러싼 논쟁은 잔존한다.

1970s~현재 · 영국 윌트셔 등
우는 소년 그림의 저주
부분해결오컬트·심령

우는 소년 그림의 저주

불에 탄 집마다 멀쩡히 살아남았다는 '우는 소년' 복제화. 1985년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이 퍼뜨린 '저주받은 그림' 전설은, 알고 보면 난연 코팅과 통계, 그리고 걸려 있던 끈이 먼저 타는 단순한 물리로 대부분 설명된다.

1985년~ · 영국
도라벨라 암호
미해결미제사건

도라벨라 암호

1897년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가 젊은 친구 도라 페니에게 보낸 87개의 반원 기호로 된 쪽지. 단순 치환 암호처럼 보이지만 메시지가 너무 짧고 엘가 특유의 말장난 가능성 때문에 100년이 넘도록 검증된 해독에 이르지 못한 미제 암호다.

1897년 · 영국
햄프턴 코트 궁전 유령
논쟁중오컬트·심령

햄프턴 코트 궁전 유령

2003년 영국 햄프턴 코트 궁전의 방화문이 사흘 밤 연속 저절로 열리자 보안팀이 CCTV를 확인했고, 시대의상 로브 차림으로 문을 닫는 듯한 형체가 찍혀 있었다. 궁전 측도 '설명 못 한다'고 밝혔고 언론은 '스켈레터'라 불렀다.

2003년 12월 · 영국 런던 햄프턴 코트 궁전
폴록 쌍둥이
논쟁중오컬트·심령

폴록 쌍둥이

1957년 영국 헥섬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두 자매가 이듬해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로 돌아왔다는 환생 주장. 정신과의 이언 스티븐슨이 기록했으나, 아버지의 기존 환생 신념과 부모 증언 의존이라는 약점을 둘러싸고 평가가 갈린다.

1957~1960s · 영국 노섬벌랜드 헥섬
보드민 무어의 야수
논쟁중도시전설

보드민 무어의 야수

영국 콘월의 황무지 보드민 무어를 어슬렁거린다는 검은 표범 같은 맹수. 가축이 죽어 나가자 1995년 영국 정부가 직접 조사에 나섰지만, '외래 대형 고양이가 있다는 증거도, 없다는 증거도' 찾지 못했다.

1980년대~현재 · 영국 콘월 보드민 무어
데번의 악마 발자국
미해결초자연현상

데번의 악마 발자국

1855년 2월 어느 밤, 영국 데번주의 눈밭에 갈라진 발굽 모양의 단독 발자국이 수십 마일에 걸쳐 일직선으로 찍혔다. 지붕과 높은 담, 얼어붙은 강과 배수관까지 가로지른 이 자국은 '악마의 발자국'으로 불리며 공포를 일으켰고, 170년이 지난 지금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1855년 2월 · 영국 데번주
솔웨이 퍼스 우주인
논쟁중음모론

솔웨이 퍼스 우주인

1964년 영국의 한 소방관이 딸을 찍은 사진에, 현상하고 나니 아무도 없던 자리에 흰 우주복 차림의 형체가 서 있었다. 외계인인가, 아니면 과다노출된 아내인가.

1964년 5월 · 영국 컴벌랜드 솔웨이 퍼스
사우스 셸즈 폴터가이스트
논쟁중오컬트·심령

사우스 셸즈 폴터가이스트

2006년 영국 사우스 셸즈의 한 부부가 날아다니는 칼, 휴대폰에 뜬 '너는 죽었다' 협박 문자, 몸에 새겨진 긁힘 자국을 호소했다. 두 조사자가 책으로 기록했지만, 증거 대부분은 그들의 진술 밖으로 나온 적이 없다.

2005~2006년 · 영국 사우스 셸즈(South Shields)
렌들셤 숲 사건
논쟁중음모론

렌들셤 숲 사건

1980년 영국의 미 공군기지 옆 숲에서 군인들이 사흘 밤 동안 기이한 빛을 목격했다. '영국의 로즈웰'로 불리는 이 사건은, 등대와 유성이라는 설명과 미확인이라는 주장 사이에 여전히 걸려 있다.

1980년 12월 · 영국 서퍽 렌들셤 숲(RAF 우드브리지·벤트워터스 인근)
볼리 교구목사관
논쟁중오컬트·심령

볼리 교구목사관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집'으로 불린 볼리 교구목사관. 유령 수녀와 벽의 글씨, 심령연구가의 1년간의 관찰로 유명해졌지만, 그 명성의 상당 부분은 과장과 조작이었다.

1862~1944년 · 영국 에식스 볼리(Borley)
루컨 경 실종
미해결실종

루컨 경 실종

1974년 런던, 백작가의 보모가 살해되고 루컨 백작이 그날 밤 자취를 감췄다. 검시 배심은 그를 살인범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1974년 11월 · 영국 런던 벨그레이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