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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션트 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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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션트 램 인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의 옛 여관으로, '잉글랜드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건물'을 자처해 온 흉가다. 이교 제단·아동희생 전설과 악마(인큐버스) 출몰담으로 유명하지만, 연륜연대측정은 이 건물이 12세기가 아니라 1495~96년에 지어졌음을 밝혔고 핵심 전설 다수가 근거 없이 떠도는 사례로 지목된다.

12세기~현재 ·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우턴언더에지
에든버러 지하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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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지하 볼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구시가지의 사우스 브리지 아치 아래에 18세기 말 만들어진 약 120개의 지하 공간이다. 본래 상점 창고로 지어졌으나 침수와 악취로 버려진 뒤 빈민과 범죄의 소굴로 변했고, 19세기 후반에 매립되었다. 1980년대 우연히 재발견되면서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곳'이라는 명성을 얻어 유령 투어 명소가 되었다.

18세기~현재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리프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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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캐슬

아일랜드 오펄리 주에 있는 리프 캐슬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성'으로 불린다. 중세 오캐럴 가문의 유혈 권력 다툼('피의 예배당'에서 형제가 사제 형제를 살해했다는 전승), 수백 구의 유해가 나왔다는 비밀 던전(우볼리에트), 그리고 20세기 초 안주인 밀드레드 다비가 기록한 '엘리멘탈' 정령 주장이 뒤엉켜 명성을 키웠다. 검증된 역사와 심령 '주장'이 얼마나 분리되는지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15세기~현재 · 아일랜드 오펄리 주
렘프 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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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프 맨션

독일계 양조 재벌 렘프 가문의 세인트루이스 대저택. 라거 맥주로 거부가 됐으나 사업 쇠락과 잇따른 가족의 비극으로 황폐화됐고, 이후 레스토랑·B&B로 운영되며 미국에서 손꼽히는 흉가로 알려졌다.

1860s~현재 ·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몬테 크리스토 홈스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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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크리스토 홈스테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정거롱에 1885년 세워진 빅토리아 양식 저택. 부유한 사업가 크리스토퍼 크롤리가 지었고, 그의 죽음 뒤 미망인 엘리자베스가 위층 예배당에 칩거한 일화로 알려졌다. 20세기 후반 관광지로 개방되면서 '호주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집'이라는 명성을 얻었으나, 전해지는 비극 대부분은 1차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는 구전이다.

1885년 건립~현재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정거롱
오하이오 주립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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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주립 교도소

1896년 오하이오 맨스필드에 개원한 거대 교도소로, 갱생을 표방한 웅장한 건축과 달리 과밀과 열악한 처우로 1990년 폐쇄됐다. 영화 《쇼생크 탈출》 촬영지로 유명해진 뒤, 200명 넘는 사망 기록을 배경으로 '미국 최고 흉가'라는 명성과 심령 투어가 더해졌다.

1896년 개원~현재 · 미국 오하이오 맨스필드
포벨리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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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벨리아 섬

이탈리아 베네치아 석호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로, 18세기 역병 격리소(라자레토)와 20세기 요양·장기치료 시설로 쓰인 역사를 가진 채 현재 출입이 통제된 폐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온다는 섬'으로 불리며 인골이 토양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둥, 잔혹한 의사가 환자를 실험하다 종탑에서 떨어졌다는 둥의 전설이 따라붙지만, 이런 통계와 일화 대부분은 1차 근거 없이 21세기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부풀려진 것으로 지목된다.

14세기~현재 · 이탈리아 베네치아 석호
스멀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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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멀 가족 사건

펜실베이니아의 한 평범한 노동자 가족이 십수 년간 악령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워런 부부가 '강력한 악마'를 진단하고 세 차례 엑소시즘이 행해졌지만, 독립적 목격자도 물리적 증거도 끝내 나오지 않았다.

1974~1989 · 미국 펜실베이니아 웨스트피츠턴
스네데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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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데커 하우스

옛 장의사 건물로 이사한 코네티컷의 한 가족이 악령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워런 부부가 사건을 세상에 알렸고 영화의 모델이 됐지만, 그 '실화'를 책으로 쓴 작가는 훗날 '대부분 지어내라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1986~1988 · 미국 코네티컷 사우딩턴
트랜스앨러게니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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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앨러게니 정신병원

웨스트버지니아 웨스턴에 있는 1864년 개원의 거대 정신병원. 250명 수용 설계였으나 1950년대 2천 명을 넘기는 과밀과 로보토미의 역사를 거쳐 1994년 폐원했고,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귀신 들린 병원'이라는 명성과 함께 국가사적·심령 투어의 무대가 됐다.

1864년 개원~현재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웨스턴
웨일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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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리 하우스

1857년 토머스 웨일리가 옛 공개 처형장 위에 지은 샌디에이고의 벽돌집. 처형당한 도둑과 가족의 비극이 겹치며 '미국에서 가장 귀신 들린 집'으로 불리게 됐으나, 그 명성은 검증된 사실과 후대의 전설이 뒤섞인 결과다.

1857~현재 ·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페론 가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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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 가족 사건

1970년대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한 농가에서 페론 가족이 폴터가이스트와 어머니 빙의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워런 부부가 개입하고 영화 '컨저링'의 바탕이 됐지만, 핵심에 놓인 '마녀 바스시바'는 역사 기록과 정면으로 어긋난다.

1970~1980년 · 미국 로드아일랜드 해리스빌
웨이벌리 힐스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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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벌리 힐스 요양원

미국 켄터키의 옛 결핵 요양원. 항생제 이전 시대에 수천 명이 숨진 이곳은 시신을 옮기던 지하 '보디 슈트'와 'Room 502' 간호사 자살 전설로 미국 최고의 흉가가 됐다. 그러나 '6만 명 사망' 같은 수치와 자살 전설은 과장이거나 1차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1910~현재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애나벨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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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

영화 〈컨저링〉이 보여준 금 간 도자기 인형의 실물은, 어디서나 살 수 있던 평범한 헝겊 인형 '래기디 앤'이다. 워런 부부가 '악령이 깃들었다'고 주장하며 유리관에 봉인한 이 인형의 진실은, 검증 가능한 사실과 부부의 진술 사이 어디쯤에 있다.

1970년~현재 · 미국 코네티컷 먼로 (워런 오컬트 박물관)
보비 매키스 뮤직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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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 매키스 뮤직 월드

'미국에서 가장 귀신 들린 나이트클럽'으로 불린 켄터키의 컨트리 음악 술집. 옛 도살장 터, 지옥으로 통한다는 지하 우물, 1896년 참수 피해자 펄 브라이언의 유령 전설이 따라붙지만, 그 핵심은 대부분 30여 년에 걸쳐 부풀려진 이야기다.

1978년~현재 · 미국 켄터키 와일더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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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 괴담

원장 자살, 환자 집단사… 폐쇄된 정신병원을 둘러싼 한국 최대의 흉가 괴담. CNN이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꼽으며 국제적으로 퍼졌지만, 실제 폐업 사유는 훨씬 평범했다.

1992년 개원·1996년 폐원·2018년 철거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하이게이트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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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게이트 뱀파이어

1970년 3월 13일 밤, TV 방송 두 시간 만에 '뱀파이어 사냥꾼' 군중이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로 몰려들었다. 두 자칭 사냥꾼의 경쟁적 주장과 언론이 키운 소동의 본질을 추적한다.

1970년대 초 · 영국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
인형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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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섬

멕시코시티 소치밀코의 한 인공섬에 수백 개의 낡은 인형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은둔자 훌리안 산타나가 익사한 소녀의 혼을 달래려 평생 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그 소녀가 실재했다는 증거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1950년대~현재 · 멕시코시티 소치밀코
맥켄지 폴터가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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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폴터가이스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한 묘지에서 1999년부터 야간 투어 참가자들이 긁힘·멍·실신을 호소했다. 언약도를 박해한 '블러디 맥켄지'의 무덤이 진원지로 지목됐고, 애호가들은 이를 '가장 잘 기록된 폴터가이스트'라 부른다.

1999년~현재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그레이프라이어스 묘지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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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라이플 재벌의 미망인은 36년간 멈추지 않고 집을 증축했고, 그 집에는 허공으로 난 계단과 벽으로 열리는 문이 가득하다. 영매가 '원혼을 달래려면 멈추지 말라' 했다는 저주 전설이 따라붙지만, 그 이야기는 그가 죽은 뒤에야 만들어졌다.

1886~1922년 ·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납 마스크 사건
미해결초자연현상

납 마스크 사건

1966년 브라질의 한 언덕에서 두 남자가 납으로 만든 눈가리개를 쓴 채 숨진 채 발견됐다. 곁에는 "캡슐을 삼키고 신호를 기다리라"는 메모가 있었다. 그들이 무엇을 기다렸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1966년 8월 · 브라질 니테로이 비뎅 언덕(Morro do Vintém)
아미티빌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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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호러

1974년 일가족 살인이 벌어진 뉴욕의 한 집에, 이듬해 이사 온 가족이 28일 만에 악령에 쫓겨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공포 이야기는 와인 잔을 기울이며 지어낸 것이었다.

1975~1976년 · 미국 뉴욕 아미티빌 오션가 112번지
코팅리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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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리 요정

1917년 영국의 두 소녀가 정원에서 요정과 함께 찍었다는 사진이 셜록 홈스의 작가 코난 도일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그 요정들은 책에서 오려낸 종이 인형이었다.

1917~1920년 · 영국 웨스트요크셔 코팅리
로버트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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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인형

플로리다 키웨스트의 한 박물관에는, 사진을 찍으려면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인형이 있다. 100년 넘게 저주의 전설을 두른 '로버트'는, 한 소년의 장난감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흉가 인형이 됐다.

1904년~ ·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 이스트 마르텔로 박물관